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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Think

위 내시경 검사를 하다.

오늘은 놀토. 으흐흐.

대략 1여년전부터 막강 소화력(?)을 자랑하던 내 위가 배탈이 나면서 부터

조금만 긴장, 스트레스만 생겨도 소화가 잘안됬다. 긴장, 스트레스가 안생겨도 더부룩한 느낌.

후덜덜.

트림을 했는데 잘 안나오는 느낌. 아는가!!!

그렇게 1년을 대략 보냈는데, 오늘 그래서 위 내시경 검사를 했다.

수면내시경을 할까했는데 그냥 일반검사를 하기로 했다.

의사선생님과 잠시 상담을 하고 어떤 주사를 맞고, 약은 먹은 다음 마취제(?)같은 약을 물고 있었다.

그 약을 입안에 담고있었더니 마취가 되는듯 한 느낌-_-ㅋ

검사실로 들어갔다.

내시경 카메라호스가 내 목을 넘어갔다 꿀떡.

크헉 헛구역질에-_-ㅋ

침을 그냥 흘리라는데 이것 참 정신이 없었다-_-ㅋ

속에서 꿀렁 꿀렁~~

카메라를 빼고 검사가 끝이 났다.

결과는 대략 특별한 이상은 없고 위염이 조금 있다고 한다.

으으 빨리 다 나았으면 좋겠다~